투자 성과 측정과 벤치마크 활용법
투자 성과를 제대로 측정해야 개선할 수 있다. 단순히 수익이 났다, 손해 봤다가 아니다. 시장과 비교하여 잘했는지, 위험 대비 적절했는지 평가해야 한다. 벤치마크와 성과 지표가 필요하다.
많은 투자자가 절대 수익률만 본다. 그러나 시장이 30% 올랐는데 20% 수익이면 저조한 성과이다. 올바른 평가 방법을 알아야 한다. 본 글에서는 성과 측정 방법, 벤치마크 선정, 활용 전략을 상세히 설명하고자 한다.
수익률 계산 방법
단순 수익률은 (기말 자산 - 기초 자산) / 기초 자산이다. 가장 기본적인 수익률 계산이다. 기간 중 추가 입출금이 없으면 정확하다. 그러나 입출금이 있으면 왜곡된다.
시간가중수익률(TWR)은 입출금의 영향을 배제한다. 각 기간의 수익률을 기하평균한다. 펀드매니저의 운용 능력을 평가하는 데 적합하다. 입출금 시점의 운은 제거된다.
금액가중수익률(MWR 또는 IRR)은 입출금 시점을 반영한다. 투자자의 실제 경험을 보여준다. 좋은 타이밍에 추가 투자했으면 수익률이 높아진다. 개인의 타이밍 능력이 반영된다.
연환산 수익률로 비교한다. 투자 기간이 다르면 비교가 어렵다. 1년 기준으로 환산하면 비교가 가능하다. 복리로 환산해야 정확하다. CAGR(연평균성장률)을 사용한다.
벤치마크 선정
벤치마크는 비교 기준이다. 투자 성과가 좋았는지 나빴는지 판단하는 잣대이다. 적절한 벤치마크를 선택해야 의미가 있다. 투자 스타일과 맞아야 한다.
국내 주식은 코스피, 코스피200을 벤치마크로 한다. 시장 전체와 비교한다. 대형주 중심이면 코스피200이, 중소형 포함이면 코스피가 적합하다.
해외 주식은 해당 시장 지수를 벤치마크로 한다. 미국 주식은 S&P 500, 나스닥 등이다. 글로벌 분산이면 MSCI World가 적합하다. 신흥국 투자면 MSCI EM이다.
혼합 포트폴리오는 혼합 벤치마크를 사용한다. 주식 60%, 채권 40%이면 각 지수를 해당 비율로 혼합한다. 포트폴리오 구성과 일치해야 공정한 비교이다.
위험 조정 성과 지표
샤프 비율은 초과수익률을 변동성으로 나눈다. (수익률 - 무위험이자율) / 표준편차이다. 위험 한 단위당 초과수익을 보여준다. 샤프 비율이 높을수록 효율적이다.
소르티노 비율은 하방 위험만 고려한다. 상승 변동성은 좋은 것이므로 제외한다. 하락 변동성만 분모에 넣는다. 손실 회피 관점에서 더 적절하다.
정보 비율은 벤치마크 대비 초과수익을 추적 오차로 나눈다. 액티브 운용의 성과를 평가한다. 벤치마크를 이기면서 얼마나 일관적인지 본다. 펀드매니저 평가에 사용된다.
최대 낙폭(MDD)은 최고점에서 최저점까지 하락폭이다. 최악의 상황을 보여준다. 수익률이 좋아도 MDD가 크면 감당하기 어렵다. 위험 평가에 중요한 지표이다.
성과 분석 활용
정기적으로 성과를 점검한다. 월별, 분기별로 수익률을 계산한다. 벤치마크와 비교한다. 목표 대비 진척 상황을 확인한다.
원인을 분석한다. 성과가 좋았거나 나빴던 이유를 파악한다. 종목 선정 효과, 타이밍 효과, 자산배분 효과로 분해할 수 있다. 무엇이 기여하고 무엇이 방해했는지 안다.
전략을 개선한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전략을 수정한다. 잘되는 것은 유지하고 안 되는 것은 고친다. 데이터에 기반한 개선이 중요하다.
과도한 분석은 피한다. 단기 성과에 일희일비하면 안 된다. 장기적 관점에서 평가한다. 단기 변동은 운의 영향이 크다. 충분한 기간의 데이터로 판단한다.